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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기업들 비대면 채용 확산…취업문 열리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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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여파로 주요 기업들이 공채 시험과 면접을 온라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신입사원을 뽑으면 다행인 건데, 아예 상반기 공채를 미루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감독관들이 응시생들의 시험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로 지켜봅니다.

[필기시험 감독관 : 호명하는 응시자부터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주시길 바라며 다른 응시자들은 모두 전면 카메라로 본인의 얼굴이 나온 상태에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