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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8승·구창모는 4승 '눈부신 5월'…한화는 8연패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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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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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2020시즌 첫 달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NC는 오늘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18대 7로 크게 이겼습니다.

선두 NC는 2연패를 끊고 시즌 20승 달성을 2승 앞둔 18승(5패)으로 5월을 마감했습니다.

대한민국 간판 좌완 투수로 성장하는 구창모는 삼성을 제물로 5⅓이닝 동안 노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만 내주는 무실점 쾌투로 시즌 4승째를 따냈습니다.

구창모는 다승 공동 1위, 승률 공동 1위, 탈삼진 1위(38개), 평균자책점 1위(0.51)를 질주해 생애 최고의 한 달을 만끽했습니다.

NC는 구창모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8대 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홈런 3방 포함 안타 21개를 몰아친 가운데 구창모의 4승을 합작한 포수 김태군과 경기 후반 나란히 석 점 홈런을 친 에런 알테어, 권희동 등 3명이 4타점씩을 쓸어 담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고공비행한 NC와 달리 한화 이글스의 날개는 무참히 꺾였습니다.

한화는 인천 원정에서 SK 와이번스에 6대 4로 져 끝 모를 8연패에 빠졌습니다.

7승 17패에 그친 한화는 SK(7승 16패)에 9위를 내주고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4연승과 함께 역대 감독으로는 15번째로 통산 400승을 달성했습니다.

트레이드로 그제 두산 베어스에서 SK로 이적한 포수 이흥련이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이흥련은 4대 4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진영을 공략해 왼쪽 담을 넘기는 결승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새 팀에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알렸습니다.

승기를 잡은 SK는 6회 말 선두 노수광의 좌중월 3루타에 이은 김강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박종훈이 6이닝을 4점으로 버틴 데 이어 서진용, 김정빈, 하재훈이 무실점 계투를 합작해 모처럼 깔끔한 지키는 야구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KT wiz는 안타 24개(KT 14개·키움 10개)를 주고받은 난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2대 8로 제쳤습니다.

kt는 1회와 2회 왼쪽 스탠드로 각각 3점 홈런과 2점 홈런을 날린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연타석 대포에 힘입어 3회까지 8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키움은 4회 김하성의 중월 석 점 아치 등으로 5점을 뽑아 7대 9로 추격해 kt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

전병우의 우전 적시타로 8대 9로 쫓긴 8회 초, 베테랑 박경수가 회심의 대포를 발사했습니다.

KT는 이어진 찬스에서 1점을 보태 12대 8로 점수를 벌리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LG 트윈스는 광주 원정에서 안타 20방을 몰아쳐 KIA 타이거즈를 13대 5로 눌렀습니다.

LG는 6연속 위닝시리즈(3연전에서 2승 1패 이상)를 거둬 16승 7패로 NC를 2경기 차로 쫓았습니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4점을 주고도 타선을 등에 업고 2승(2패)째를 올려 KIA전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을 연장 11회 접전에서 8대 3으로 따돌리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연장 11회 초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으로 잡은 원아웃 만루에서 이대호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으로 결승점을 얻었습니다.

곧바로 안치홍이 좌선상 2타점 2루타, 딕슨 마차도의 희생플라이, 한동희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보태며 두산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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