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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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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추진 목표…과기정통부와 협의 중"

뉴스1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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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KT의 자회사이자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사업을 추진한다.

유료방송 시장의 중심이 인터넷TV(IPTV)로 옮겨가며 위성방송 사업의 정체기가 도래하자,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케이블TV업체인 현대HCN 인수전에도 뛰어든 바 있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무자를 만나 알뜰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알뜰폰 사업을 검토 중이며 과기정통부에도 의사를 밝혔다"며 "올해 내 추진이 목표이지만 아직 과기정통부 등과 협의 중일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사업에 본격 뛰어들 경우, 위성방송과 알뜰폰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반면 이미 KT가 자회사인 엠모바일을 설립해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 속 320만명에 달하는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 사업 참여는 중소 알뜰폰 업체들의 자리를 더 좁게 만들 것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계열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이미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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