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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사부일체' 김연경 "세계 연봉 랭킹 1위? 추측보다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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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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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봉 1위, MVP 등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김연경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세계 연봉 랭킹 1위라는 것에 대해 김연경은 "밝힐 수는 없다. 오픈할 수는 없는데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높다. 추측이 있는데 그거보다 조금 더 받는다. 세금을 떼고 주니까. 어쨌든 그것보다 조금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4위 성적에도 MVP를 받은 것에 대해 "총 득점이 207점이었는데 2위와 40점이나 차이났다. 두 경기를 더 해야 하는 차이다"라고 했다. 비결에 대해선 "비결은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밖에 없지 않나. 잘해야 주는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또 꼴찌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김연경은 "저로 인해 조금 더 채워진 것이다. 팀 분위기를 조금 더 업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장으로서 자세에 대해 솔선수범, 조금의 오지랖, 악역으로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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