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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조향기 "10년 만에 예능 출연, '복면가왕'에 감사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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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향기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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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면가왕' 핑클의 정체는 10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조향기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핑클과 S.E.S.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베이비복스의 '킬러(Killer)'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대결 결과 S.E.S.가 18대3표로 핑클을 제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핑클은 이정현의 '와'를 선곡해 솔로 무대를 꾸민 뒤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 방송인 조향기였다.

조향기는 "제 생애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 한 곡 전체를 춤추면서 노래할 일이 있을까 싶다"며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조향기 씨가 '복면가왕' 무대가 10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조향기는 "데뷔는 22년 차다. 그중 결혼도 10년 차고 딸은 7세가 됐다"며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방송을 줄이게 됐다. 이제 다시 열심히 시작하기 위해 힘을 내서 나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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