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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당나귀 귀' 현주엽, 만두 빚다 땡땡이…김소연, 모델 활동 당시 사진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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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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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당나귀 귀' 현주엽이 만두 빚기에 나섰다. 김소연은 과거 대학시절 모델 활동을 했던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현주엽 김소연 양치승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강철 코치와 함께 갈비탕에 들어갈 밤을 까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현주엽은 심영순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갈비탕을 몰래 먹기 시작했고 그때 심영순이 나타났다.

심영순이 "밤 다 먹고 갈비탕까지 먹느냐"라고 지적하자 현주엽은 "얘도 같이 먹었다"라며 강철 코치를 공범으로 몰아세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과 출연진들은 현주엽을 비난했고, 현주엽 역시 "내가 봐도 비겁하다"라며 반성했다.

현주엽과 강철은 다시 밤을 까며 손질에 나섰다. 그러던 중 헤이지니와 듀드 이사가 만두를 배우기 위해 나타났다. 현주엽은 만두 빚는 법까지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심영순은 "이 비법이 천만 원짜리다"라고 말했고 현주엽은 조용히 다시 자리에 앉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폭소를 안겼다.

만두 강습이 시작되자 열성적인 헤이지니와 달리 현주엽은 전화를 받는 척하며 밖으로 나갔고, 강철 역시 슬그머니 따라 나갔다. 현주엽은 강철에게 "어차피 쉬어야 하니까 아이스크림 좀 사와라"라며 심부름을 시켰고, 이윽고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땡땡이를 쳤다.

같은 시각 심영순은 만두 빚기에 가장 중요한 비법을 전수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전현무는 "공부 안 하는 학생이 꼭 이렇게 중요한 걸 놓친다"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대표의 과거 대학시절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과거 모델 활동했던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자 "고대 미술교육과에 다니던 시절이다"라고 전했다.

김소연의 과거 사진을 본 양치승 관장은 옆에 앉은 김소연과 사진을 비교해가며 같은 사람이 맞냐며 의문을 표했고, MC들 역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소연은 "지금이랑 똑같지 않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가 "인기 많았겠다"라고 묻자 김소연은 "인기보다 술 도전을 많이 받았다"라며 "'네가 술을 그렇게 잘 마신다던데 OO 파전집으로 와라'라는 쪽지를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VCR로 공개된 김소연은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새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한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가방으로 변신할 옷을 찾기 위해 나섰다.

김소연과 직원들은 헌옷 수거함에서 거둬진 옷 창고로 향했고, 베이지식 면바지와 청바지를 찾기 시작했다.

양치승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직원들의 월세를 대신 내주고 일을 더 시킨다는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치승은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라며 "그만큼 일을 더 해야 하지 않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이날 양치승은 한 달 만에 헬스장을 다시 오픈했다. 그는 "마음이 좀 무겁다. 코로나19사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했기 때문에 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무거운 마음이 더 크다"라고 전했다.

양치승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근조직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과 면담을 하며 오는 9월에 열릴 세계 대회 출전을 권유하며 마흔파이브 서포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동은 원장은 마흔파이브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마흔파이브들은 "양치승은 양반이었다"라며 "저승사자가 나타난 줄 알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근조직 멤버들은 대회를 앞두고 보디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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