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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LH, 420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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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5월13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전국 42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대형화재 발생 등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LH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공백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위험 및 시공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화재취약시설 및 소방설비 안전상태 △용접작업시 화재감시인 배치여부 등 화재예방에도 주력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9일에는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하남감일 B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건설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스마트 양방향 모니터링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이 함께 이뤄졌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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