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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데뷔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이끈 이소영의 '실수 줄이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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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2년차 박현경(20)이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소영이 약 2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대회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이소영(23·롯데)은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01야드(본선 6415야드)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최종일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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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하 꽃잎 세례받는 이소영.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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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인터뷰하는 이소영.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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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2위를 한 유해란은 이소영과 함께 3타를 줄였지만 2타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소영의 전략은 '실수 줄이기'였다. 전날 13번홀(파4)에서 이글을 한 유해란이 또 다시 같은 홀에서 이글로 순식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순간 긴장감이 돌았지만 이소영은 침착하게 13번홀에서 버디를 한 뒤 다시 16번홀(파5) 버디로, 2타차 승리를 완성했다.

대회 내내 '실수 없는 플레이'에 집중했다.

대회 첫날 버디7개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뒤 3개의 라운드에서 노보기를 했다. 둘쨋날 보기 2개를 한 이후 3라운드 2언더, 마지막날엔 3타를 줄여 차곡차곡 경쟁자들을 제쳤다.

2020 시즌 첫승을 올린 그는 2018년 9월 우승 이후 20개월만에 KLPGA 통산 5승을 써냈다. 또한 대상포인트 1위(134점)와 함께 상금순위에서도 박현경(2억2602만원)을 제치고 2억5370만원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특히 지난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후 약 2년만에 우승을 추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년전인 2018년 준우승만 3차례(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7월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9월 올포유 챔피언십)한후 2020 시즌3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2020 시즌 첫 대회인 효성챔피언십과 지난 주 끝난 KL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4위를 한 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이소영은 그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으로 첫승을 했다.

임희정(20·한화큐셀)과 김소이(26·PNS창호)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 최예림(21)은 11언더파로 5위를 했다.

임은빈이 박민지, 안나린, 조혜림과 함께 공동6위, 최혜진(21·롯데)과 장하나(28·BC카드)가 9언더파로 공동10위를 했다.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노렸던 이정은6(24)는 4타를 잃어 공동21위(7언더파 281타), 김효주(25·롯데)는 공동33위(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LPGA 투어는 제주에서 2개 대회를 연이어 치른다. 6월4일부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2일부터는 S-오일 챔피언십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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