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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롯데 민병헌, 선발 복귀…김원중 단순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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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닷순 타박상이다.

민병헌은 30일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8회 이후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민병헌이 선발에 복귀했다. 라인업은 다시 예전대로 돌아간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민병헌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날 롯데 선발 라인업은 민병헌(중견수)-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안치홍(2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한동희(1루수)-정보근(포수)-신본기(3루수)다. 투수는 댄 스트레일리다.

허 감독은 전날 투구 중 왼쪽 발목을 다친 김원중에 대해 “지금 부어 있으며 체크 보고를 받은 상황이다. 병원 검진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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