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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은숙, 세 딸 공개 "강요 NO, 시키지 않아도 잘해"(유랑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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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은숙 / 사진=JTBC 유랑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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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소문난 ‘딸부자’ 배우 조은숙이 ‘유랑마켓’에서 재능 만점 세 딸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에는 조은숙과 그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다재다능 세 딸이 출연해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까지 왕성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은숙은 세 딸을 둔 워킹맘으로 일, 육아, 건강관리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조은숙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세 딸이 최근 ‘유랑마켓’을 통해 조은숙과 함께 중고물건 직거래에 나섰다.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첫째 박윤은 예술중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으며 커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둘째 혜민은 연기, 춤, 노래 모두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해 범상치 않은 끼를 예고했다. 특히 혜민은 걸그룹 있지(ITZY)의 노래에 맞춰 상큼한 춤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셋째 혜랑은 엄마 조은숙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듯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딸의 매력에 푹 빠진 3MC는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연신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조은숙은 “딸들에게 전혀 강요하지 않는다. 시키지 않아도 워낙 잘한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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