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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뮌헨, 뒤셀도르프 5-0 대파…굳건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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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레반도프스키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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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리그 8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7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승점 10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뮌헨은 행운의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14분 그나브리의 크로스에 이른 파바르의 슈팅이 잔카를 맞고 뒤셀도르프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 뮌헨은 추가골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킴미히가 공을 올려줬고, 파바르가 머리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2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뒤셀도르프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뮌헨이 3-0 앞선 채 종료됐다.

뮌헨은 후반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5분 그나브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올려줬고, 레반도프스키가 쇄도하며 뒷발로 공을 성공시켰다.

뮌헨은 쐐기골을 작렬했다. 데이비스가 박스 안쪽으로 드리블한 후 공을 한 차례 뺏겼지만, 다시 잡아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뮌헨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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