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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6년 만에 랍스터 가격이 내려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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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롯데마트가 캐나다산 랍스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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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내달 4~10일 7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캐나다산 랍스터를 시세 대비 30% 할인된,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이즈인 랍스터 한 마리(450g)의 가격은 9,920원이다. 최근 6년 동안 롯데마트가 판매한 ‘활 랍스터’가격 중 최저 수준이라는 것.

롯데마트가 최저 수준의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형 공급사를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5~6월은 캐나다 현지에서 최상급의 랍스터가 잡히는 시기다. 롯데마트는 캐나다에서 랍스터 최대 어장이 열리는 5월에 맞춰 캐나다 대형 공급사를 확보하고, 5만 마리를 선 구입했다.

또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직소싱 유통방식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기존에는 공항 통관부터 파트너사 수조, 물류센터, 점포 입고까지 4단계를 거쳤지만, 직수입을 통해 파트너사 수조가 빠진 3단계로 그 과정을 줄인 것이다. 유통 과정이 한 단계가 줄어들며 유통 시간도 12시간가량 줄어, 더욱 신선한 랍스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인기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활 랍스터를 사전 기획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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