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정상회의 9월로 연기…한국도 초청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된 주요7개국, G7 정상회의를 9월쯤으로 연기하고 한국과 호주, 러시아, 그리고 인도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현재의 G7은 매우 낡은 국가 그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 회의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기회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G7은 미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그리고 영국 등 미국의 우호국가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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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현재의 G7은 매우 낡은 국가 그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 회의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기회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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