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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文대통령, 박경미·탁현민·한정우 등 비서관 인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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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비서관 이지수, 춘추관장 김재준, 시민참여비서관 이기헌, 사회통합비서관 조경호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내정했다. 신임 의전비서관에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내정됐다.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 춘추관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31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대통령 비서관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경미 전 의원은 청와대 교육비서관으로 기용돼 공직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박경미 교육비서관은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나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지낸 인물이다.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예상대로 이번 청와대 인사에 포함됐다. 그는 성공회대 사회학과를 나와 성공회대 겸임교수, 대통령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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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내정된 한정우 춘추관장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나와 청와대 부대변인,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지수 변호사가 내정됐다. 그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참여연대 실행위원 등을 지냈다.


신임 춘추관장에 내정된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전북대 경제학과를 나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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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이기헌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그는 경희대 무역학과를 나와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민주당 국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통합비서관에는 조경호 대통령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그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나와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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