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선도문화연구원, 코로나19 '극복' 방역 · 환경정비 '대대적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광엽 기자]
국제뉴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선도문화연구원은 지구시민운동연합과 공동 주최로 4월부터 경기, 광주, 전주,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코로나19 방역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은 완주군 구이면사무소에서 소독장비, 소독액을 제공받아 구이면 내 쓰레기 집하장과 36개 마을, 모악산 관광단지 내 각 상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완주군 내 다른 읍면이나 전북의 다른 시군에서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각 마을의 경로당, 마을 회관을 중심으로 버스 정류장, 공공시설 등에 소독액을 뿌리고 닦으며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마을 곳곳에 무단투기로 장기간 쌓여 있는 폐기물과 코로나 사태로 택배 소비량이 증가하여 늘어난 재활용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고 청소하고 있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 마을 회관 및 상가에 방역 안내문을 부착하고, 면민들에게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임을 알려주며 적극적인 생활방역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의 이장들과 주민들은 고령화로 인해 쓰레기가 무단투기된 곳들을 치울 일손도 부족하여 큰 고민이었는데 이러한 봉사를 해주어 고맙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뉴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인들이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으나, 사람들이 활동을 자제하면서 대기가 맑아지는 등 지구의 환경과 생태계는 회복되고 있다. " 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인류가 스스로를 반성하고 모두가 하나의 지구에 사는 같은 시민이라는 지구시민의식으로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와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동시에 집중하고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돼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또한 천지인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 국가, 사상,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 행복, 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이와 함께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 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