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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코로나19로 골프투어 축소, LGU+ “스크린 골프대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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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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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코로나19로 한국여자 프로골프대회 투어 일정이 축소된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새로운 골프 콘텐츠에 목마른 골프팬을 위해 특별 스크린골프대회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스크린골프대회 'U+골프배 여자 인싸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다음 달 1일부터 U+골프를 통해 대회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조아란 ▲조연희 ▲서수연 ▲윤민정 ▲최민채 ▲전수빈 ▲문정현 ▲성금주 등 인기 프로골퍼 8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개그맨 김완기와 김운호 프로가 대회 진행과 해설을 맡았다.

이 대회는 선수 8명, 2개조로 구성되며 9홀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준결승전, 이후 결승전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상금과 협찬사 '파워풀엑스(POWERFULX)' 화장품 세트, '다이아윙스' 골프 용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골프미디어 제작사 '골프클럽에이치'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인기투표 이벤트를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 U+골프 앱에서 골프대회 영상 감상 후 멋있는 스윙을 선보인 선수에 투표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이아윙스 싱글랭스 아이언 세트(1명) ▲다이아윙스 드라이버(1명) ▲화장품 및 골프용품 랜덤박스(10명) ▲다이아윙스 골프볼(5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U+골프는 KLPGA 챔피언십 중계 때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하면서 지난해 대비 순방문자수(UV)가 58%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골프팬들이 설렐만한 색다른 콘텐츠 발굴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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