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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롯데건설, 56개 우수 파트너사 선정… 총 1억200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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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아세아종합건설에게 수여되는 상패 사진 롯데건설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롯데건설은 2020년 CS와 안전을 포함한 우수 파트너사 56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시상식과 더불어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사에 감사를 표하고, 협약식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지속성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과 협약식 등 다수의 사람이 모여야 하는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우수 파트너사들에 수여하는 상패와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 안내를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

회사 측은 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수 파트너사 3개사에 각 3000만 원의 포상과 상패를 지급했다.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두송건설과 우진아이엔에스를 안전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해 안전 최우수사에는 포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안전 우수사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지급했다.

롯데건설은 약 56개의 우수 파트너사에게 포상 외에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입찰 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기술역량 강화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동반성장 홈페이지 및 우수 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공동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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