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LG유플러스, 'U+클라우드PC' 서비스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LG유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에서 업무용 PC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PC'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

U+클라우드PC는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등 기기에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PC(이하 클라우드PC)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U+클라우드PC 웹사이트에 접속해 발급 받은 계정을 입력하면,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외근과 출장은 물론, 재택근무 등 업무 환경의 변화에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동일한 PC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U+클라우드PC는 편의성과 보안을 더했다. 외부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PC와 접속한 단말 간의 자료 이동을 통제할 수 있어 문서 보안을 강화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를 위해 클라우드PC 상에서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내∙외부로 구분하는 '망 분리'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PC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초기구축 비용 부담을 없앴다. 중소기업에서는 계정당 월 3만 원 수준의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고, 업무에 필요한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해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도 낮췄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