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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스디엔, 중견·창업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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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지난 29일 에너지 전문기업 에스디엔(대표 최기혁)과 중견·창업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및 알루미늄 선박제조, 수소발전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에스디엔은 국내 재생에너지 1세대 기업으로, 친환경소재 선박제조 및 수소발전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신문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에서 5번째)과 최기혁 에스디엔 대표(" 6번째)가 중견·창업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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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에스디엔과 △수소발전과 연관되는 수소생산, 저장, 활용, 응용분야에서 수소 관련 창업·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 △수소분야 창업·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기술 기반의 수소 창업기업 보육 협력 △태양광발전,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선박자율주행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지역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투자 교류 지원 및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도 파트너기업의 다양화를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 창업 허브 및 공공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산적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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