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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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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에 처한 광주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피어컨설팅 △전문컨설팅 두 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전자신문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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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컨설팅은 사회적경제 분야 경험이 풍부한 기업인이나 전문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전문컨설팅은 특허·지식재산권, 세무회계, 마케팅, 경영기술,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심층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나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종국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및 성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적경제 전반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활동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2016년 8월 출범한 민관거버넌스 기관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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