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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19시간 뒤 ISS 도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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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스페이스X, NASA 비행사 2명 태운 '크루 드래건' 쏘아 올려

9년 만에 미국 땅서 유인우주선 발사…참관 트럼프 "시작에 불과"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윤섭 정성호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0일(현지시간) 힘차게 날아올랐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3시 22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 22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