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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김제시, 코로나19 '경기침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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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엽 기자]
국제뉴스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허전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4차보고회를 갖고, 1개월 남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실과소장과 담당별 추진 중인 업무 중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제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제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의 60%인 3036억원으로 설정하고,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와 부시장주재 현안업무보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의 적극활용, 부서별 1억원 이상 부진사업관리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협업,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허전 부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둔화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하여 시민이 경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적극적이고 속도감있는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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