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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광주전남중기청,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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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소기업 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지역 유망중소기업 10곳을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직전 년도 매출액이 100억원에서 1천억원이거나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광주·전남에는 2017년부터 총 34개의 강소기업이 지정됐다.

기업 당 평균 매출액은 232억원이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5억원이며, 평균 직전 수출액은 791만 달러로 매출액 대비 36%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 등에서 브랜드 개발, 해외 전시회 지원, 공정개선과 기술개발 지원, 보증보험료 할인, 각종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광주에서는 아이코디, 티디엠, 무등기업, 씨앗이, 전남에서는 켐포트, 케이비엠, 매일식품, 프릭사, 한성푸드, 보원엠앤피가 선정됐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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