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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감자 10㎏ 8만원"…현대그린푸드, 친환경 농산물 할인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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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까지…"코로나19 타격 농가 지원"

뉴스1

현대그린푸드 산들내음 매장 (현대백화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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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이 친환경·저탄소 인증을 받은 채소와 과일 20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할인전'은 다음 달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지점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무농약 감자 10㎏를 40% 할인한 8만원에 선보인다. 무농약 단호박 1개는 500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장 방문객은 저탄소 사과를 당일 판매가에서 3000원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장바구니도 받을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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