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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9년새 확 달라진 美 우주비행…슬림 복장에 터치스크린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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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타고 발사대 이동…코로나19에도 우주센터 '구름 인파'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예측불허의 기상이 우주비행의 최대 변수라는 점은 여전했다. 그렇지만 우주비행의 풍경은 사뭇 달라졌다.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린 민간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는 여러 화제를 낳았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은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 22분(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22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굉음을 내며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