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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중원 개편 노리는 바르사, 피야니치 대신 나폴리 루이스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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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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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중원 개편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추고 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31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미랼렘 피야니치를 대신해서 나폴리의 파비앙 루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여름 이적 시장서 대대적인 중원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트레블의 주역이었던 이반 라키티치를 내보내고 새 멤버를 찾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이적 이후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 잔부상과 자기 관리 문제에 시달린 아르투르의 방출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바르사는 아르투르와 유벤투스의 피야니치의 트레이드를 추진한 바 있다. 양 팀과 피야니치는 이적에 합의했으나 아르투르의 거부로 인해 무산된 상태다.

풋볼 이탈리아는 "바르사와 유벤투스는 아르투르 이적에 대해 트레이드 말고 다른 대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한편 바르사는 피아니치 말고 다른 이탈리아 세리에 A 미드필더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나폴리의 루이스. 그는 지난 2018년 레알 베티스서 3000만 유로(약 413억 원)의 이적료로 나폴리에 입단한 이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루이스는 나폴리와 연장 계약을 거절한 상태며 예상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26억 원)다. 특히 그는 24살의 나이로 30살인 피야니치보다 상당히 젊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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