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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5월 마지막 날 전국 대체로 구름 많고 곳곳에 비…낮 최고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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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그 외에도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내외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7.4도, 수원 16.2도, 강릉 15.6도, 청주 17.8도, 대전 16.8도, 전주 17.5도, 광주 16.8도, 부산 18.3도, 울산 16.0도, 창원 15.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매일경제

소나기 속 따뜻한 등굣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보안관이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교실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0.5.28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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