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5.07. myj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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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일요일인 3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낮 기온은 22도~27도의 분포로 평년(21~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안동 27도, 대구 26도, 경주 25도, 포항 24도, 영덕 23도, 울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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