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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놀면뭐하니' 이효리X비X유재석 혼성댄스그룹 결성→지코 ·코쿤·사이먼디 합류할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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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모두가 이효리와 비 그리고 유재석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과연 뉴트로 혼성댄스그룹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프로젝트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까.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이효리와 유재석과 비가 혼성그룹 멤버로 확정됐다.

유재석은 이효리와 비에게 혼성그룹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효리는 이 그룹을 위해서 새로운 소속사와 3년만에 전속계약을 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하겠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을 정도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비 역시도 막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비는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는 "제 매니저 전화기가 불이 난다"라며 "광고 섭외도 많이 왔다.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온갖 광고가 다 들어왔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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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비와 이효리의 잠깐의 합동 무대 만으로도 무대는 꽉 찼다. 2000년대 초반을 가장 핫한 두 솔로 가수의 만남은 당시에도 지금도 감동적이었다. 이효리와 비와 유재석이 함께 '깡'을 추는 모습은 여러가지로 남달랐다.

이효리와 비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댄스음악을 하는 그룹이긴 하지만 래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요즘 느낌을 넣는 것을 중요시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오직 빠른 템포의 댄스음악만을 원했다.

이효리와 비와 유재석은 새로운 멤버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서 광희와 지코와 사이먼디와 코드쿤스트 등을 초대했다. 지코와 사이먼디와 코드쿤스트는 최근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힙합 뮤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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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지코는 특히나 이 그룹에 합류하는 것을 원했다. 지코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지코는 "이 댄스 그룹을 생각했을 때 같이 할만한 뮤지션이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코드쿤스트와 사이먼 디 역시 '깡'을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리믹스한 노래를 준비할 정도로 남다른 준비성을 자랑했다.

이효리와 유재석과 비가 만든 혼성그룹에 과연 잘가나가는 힙합 뮤지션들이 합류하면서 새로운 색깔을 더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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