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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어게인TV]"에이스라 불러다오"..'정법' 김재환, 두려움 이기고 문어낚시+다이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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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재환이 두 미션에서 성공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코론랜드 생존 2일차에 접어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요한, 김재환, 정예인으로 구성된 아우팀은 문어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문어잡기는 쉽지 않았고 정예인은 멀미로 인해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김재환은 자신이 꼭 문어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스노클링을 할 때 코피를 많이 흘렸다. 이틀을 누워있었다. 머리 아프고 코피 나면 어떡하지 겁도 났는데 다 멀미하니까 내가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힘들지만 문어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노력은 빛났다. 문어를 발견하고 드디어 잡아낸 것. 그는 "한 마리라도 잡혀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덕분에 아우팀은 문어 한 마리를 잡아 생존지로 복귀할 수 있었다.

아우팀의 다음 미션은 다이빙 드롭이었다. 복귀한 송진우와 함께 이들은 다이빙 존으로 향했고 도전 높이인 10M에 앞서 5M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송진우였고 그는 자신감 넘치게 도전, 백 텀블링 후 시원하게 다이빙에 성공했다. 다음 주자는 김재환이었다. 그는 5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주저했다. 막상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겁이 났던 것. 하지만 그는 팬들을 생각하라는 말에 용기를 냈고 심기일전 끝 바다로 뛰어내렸다. 정예인 역시 자신만만한 포즈를 선보인 후 다이빙에 성공했다.

마지막 주자인 김요한은 연습 다이빙 없이 바로 10M에 도전했다. 겁도 잠시 그는 셀프최면을 걸고 다이빙에 멋지게 성공했다. 이어 송진우와 정예인 모두 연이어 다이빙을 해냈고 김재환만이 마지막 주자로 남았다.

김재환은 정예인이 뛰어내리면 자신도 뛰어내리겠다고 한 만큼 10M 위로 올라섰다. 그는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미션 성공을 위해 큰 마음을 먹고 뛰어내렸다. 김재환의 성공으로 이들은 다이빙 미션에서도 성공했다.

연속 두 미션에서 김재환은 성공의 아이콘이 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두려움을 극복한 김재환의 활약이 빛났던 시간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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