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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오늘 날씨] "덥다 더워" 여름 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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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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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낮의 기온이 25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5.29/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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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 지역에는 낮 12시까지 5~20mm의 비가 오겠으며, 경북북부내륙과 충북북부, 강원영서중남부 등 중부 내륙에는 낮 15시부터 밤 21시까지 5~1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청주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4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청주 26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백령도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6월 1일)까지 강한 햇볕과 따뜻한 공기의 유입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며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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