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정 바다 수도 전남 완도에서는 내년에 해조류를 주제로 한 박람회가 열립니다.
관람객 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시마와 톳 등 갖가지 해조류의 보고로 이름난 고장입니다.
바다 밑이 맥반석이어서 청정 바다 수도로 알려진 완도에서 해조류 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특별 홍보단이 발족했습니다.
[김대영 / 완도 해조류 박람회 홍보단 : 우리는 해조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국 특별 홍보단원으로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한다.]
홍보단은 전국을 돌며 해조류의 가치와 박람회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리게 됩니다.
[하세라 / 완도 해조류 박람회 홍보단 : 지금 보이는 홍보 차량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홍보를 다닐 생각이고요, 방법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할 생각입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조류를 다루는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국제행사로 인증받은 만큼 관광객 백만 명 유치가 목표입니다.
[신우철 / 전남 완도군수 : 바이오산업과 더불어서 의학과 뷰티 그리고 에너지 산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산업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서 산업형 박람회로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한 완도 해조류 박람회는 내년 4월 말부터 24일 동안 열립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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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 바다 수도 전남 완도에서는 내년에 해조류를 주제로 한 박람회가 열립니다.
관람객 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시마와 톳 등 갖가지 해조류의 보고로 이름난 고장입니다.
바다 밑이 맥반석이어서 청정 바다 수도로 알려진 완도에서 해조류 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특별 홍보단이 발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