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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역대급 무더위 온다"…이마트, 여름 계절상품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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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최대 20만원 할인…다이어트 식품·의류 가격 낮춰

뉴스1

이마트 여름 계절상품 할인 행사 (이마트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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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마트는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용 가전·다이어트 식품·의류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와 에어컨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서큘레이터는 에어컨 바람을 넓게 퍼뜨려주는 데 사용되는 소형 가전이다.

소비자들은 제휴 카드을 이용하면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를 2만원 할인한 12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삼성·LG·위니아 에어컨도 최대 2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또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시어서커' 침구 물량을 30% 늘렸다. 시어서커는 올록볼록한 엠보싱 모양이 특징인 섬유로 피부에 닿는 면적이 작아 통기성이 좋은 소재다.

행사에서는 30% 할인해 패드를 2만930원·이불은 2만7930원에 판매한다. 쿨 쿠션과 바디필로우는 최저 9900원에서 최대 2만7900원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여름을 맞아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피코크 Δ욜로우 아이스크림 Δ닭가슴살 Δ샐러드를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의류브랜드 '데이즈'도 리넨 소재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줄곧 선선했던 기온이 오르면서 여름 제품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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