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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제주 날씨] 제주도 흐리고 비→오전 안개나 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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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제주=국제뉴스) 기상청은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안개나 박무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제주도는 오늘(31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 중 북위 30도 부근 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35~50km/h(10~16m/s)로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오늘(31일) 낮 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22~23도)가 되겠다. 내일(6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평년 22~23도)가 되겠다.

또 모레(6월 2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아침 최저 17~18도)와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어제(낮 최고 22~24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

오늘(31일) 낮(12시)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모레(6월 2일)까지 대기 하층(약 1km 고도)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해수면 위로 유입되면서 만들어지는 해무(바다 안개)로 인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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