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날씨] 강원도 영서남부 천둥.번개 동반 5~10mm 소나기

[김희철 기자]

(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후(15시)부터 강원도 영서남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5~1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6월 1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며, 새벽(03~06시) 한때 강원영서중북부(철원, 화천, 춘천, 홍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강원도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오늘(31일) 낮 기온은 어제(30일, 21~30도)와 비슷하겠고,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한편, 내일(6월 1일)과 모레(6월 2일)는 오늘보다 2~4도 낮겠으나 강원동해안은 조금 높겠다.

또 내일(6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6~1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도, 강원동해안 17~19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4~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3도, 강원동해안 26~28도가 되겠다.

모레(6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2~1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9~10도, 강원동해안 16~18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25도, 강원동해안 25~27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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