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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은형♥강재준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음식점 폐업"…응원 봇물(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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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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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직접 운영한 음식점을 폐업했다.

강재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간 운영하던 음식점을 폐업하겠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한다"며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로 부득이하게 매장 폐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 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요. 그동안 단골분들과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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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과 이은형은 해당 음식점을 지난 2017년 개업해 직접 운영해왔다. 특히 강재준은 거래처에 재료를 직접 구해 매장을 운영해오는 것으로 알려져 폐업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이 더해졌다.

누리꾼들은 강재준과 이은형의 폐업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폐업을 결정한 두 사람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있다. 쉽지 않은 선택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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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재준은 지난 27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코로나가 터져서 거의 6개월 째 가게를 못 열고 있다. 장사 안 하고 월세만 나가고 있다"고 가게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개업해 3년간 수많은 단골들과 손님들을 만났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로 안타깝게 폐업을 결정했지만, 확산세가 지난 뒤 재오픈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다음은 강재준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 하였습니다.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요. 그동안 수 많은 단골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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