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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드 개량 본격화하나...한중 갈등 재발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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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로 장비 '기습 반입'

미군, 사드·패트리어트 체계 통합 운용 시험 중

사드 원격 무선조종 발사도 시험 중

사드 개량 본격화하면 한중 갈등 재발 우려

[앵커]
어제 새벽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서의 기습적인 수송 작전에 관해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노후 장비를 교체한 거라고 설명했죠.

하지만 일각에선 미군이 진행 중인 사드 성능 개량 사업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드에 민감한 중국과의 갈등이 재발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사드 기지로의 장비 반입은 야음을 틈타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