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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삼성 첫 온라인 고시..."답답·불편" vs "채용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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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오늘 사상 첫 온라인 입사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응시자는 오늘 시험 시작 시각 이전까지 삼성이 준비한 응시 프로그램에 접속해 지난 26일 예비소집일과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응시자들은 모니터를 손으로 터치하며 문제를 읽는 행동을 금지해 큰 불편을 겪었다는 등 후기를 통해 온라인 시험의 여러 가지 제약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잖았습니다.

또 손을 감독 화면 밖으로 나가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시험 내내 긴장 상태로 임해야 했다는 불만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