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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재준♥이은형,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식당 폐업 결정 "그동안 관심에 감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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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재준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 결정했다.

30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한다"고 말문을 연 뒤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했다"고 알렸다.

강재준은 이어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며 "그동안 수 많은 단골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강재준은 글과 함께 아내 이은형과 식당 이름이 써있는 액자를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식당 폐업 결정에 네티즌들은 아쉽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돌아오기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이하 강재준 글 전문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 하였습니다.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요. 그동안 수 많은 단골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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