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조합원 1316표(사전 투표 포함) 중 687표(52.2%)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다. 경쟁사 대우건설은 617표(46.8%)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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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1109번지 일대 아파트 1490가구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의 아파트 20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앞서 조합은 지난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겪은 후 지난해 12월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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