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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39명 신규확진' 나흘 만에 30명대…전국서 산발 감염 '우려'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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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산시 반월공단 내 물류센터 방역 소독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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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30명 후반대로 감소해,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발적 감염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나흘 만이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확진자 추이도 함께 증가했다.


최근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신속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3일 쿠팡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진 상황이다. 관련 확진자는 지난 첫 환자 발생 이후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102명이다.


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를 한 고3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증가해 누적 1만1천44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70% 정도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각각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등이다.


그 외에도 △대구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전남 1명 △강원 1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보이다가 25∼26일 이틀간은 1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27일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감염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어난 뒤 28일에는 79명, 29일에는 5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만398명이고, 치료 중인 환자는 774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총 269명이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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