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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등교한 고3 학생 확진…같은 반 학생 등 120여 명 전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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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고3 학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과 접촉한 같은 반 학생 등 12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공웅조 기자, 이 학생 감염 경로가 파악됐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학생이 서울 이태원이나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기록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내성고 3학년인 확진자는 사흘 전인 27일 감기 증상이 있어 등교하지 않았고 부산 동래구의 한 개인병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28일 오전 등교해 수업을 받다가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여 조퇴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어제저녁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학생 확진자가 나오자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한 가족과 같은 학교 학생과 체대 입시학원 학생, 피시방에 같이 있던 손님 등 접촉자 125명 전원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오늘 오전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오늘 저녁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 학생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경륜, 경정장도 재개장 일정을 연기하고 스포츠센터는 오늘 휴관했습니다.

부산시는 확진자 학생이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에도 피시방을 방문했고 마스크를 벗었던 사실을 확인해, 자가격리 위반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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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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