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합류한 이흥련, 30일 곧바로 한화전 선발 출전

29일 2대2 트레이드로 SK행

SK 와이번스 포수 이흥련 (SK와이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날(29일)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게 된 포수 이흥련(31)이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1군에 합류한 이흥련은 8번 포수로 한화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흥련은 선발 리카르도 핀토와 처음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흥련은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2경기에 교체 출전,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흥련이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한화 선발은 우완 장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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