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인천 계양구서 부동산 중개소 운영 40대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206명으로 늘어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인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계양구에서 부동산 중개소를 운영하는 지역 주민 A(49,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인후통과 기침 증상을 호소하며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 당국은 A씨와 접촉한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중이다.또 역학조사를 하며 앞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계양구 다른 부동산 중개소와의 연관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A씨가 운영하는 부동산은 앞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부동산과는 다른 동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3시 13분 기준 인천지역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06명으로 증가했다.

circle@kukinews.com

쿠키뉴스 엄지영 circle@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