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분기 영업이익 104억원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그라비티는 30일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3억원,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3월 말 출시된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H5 등의 성과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해당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가 28일 태국 지역에 재런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실적도 2분기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그라비티는 올해 최대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7월 국내에 전격 런칭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로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이어간다.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2020년 하반기 런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라그나로크 택틱스도 올 6월 글로벌 시장 런칭 목표로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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