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영등포구 연세나로학원 발생을 조사하던 중에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가족에 대한 집단발생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연세나로학원 강사의 가족 등이 운영하는 부동산의 직장 동료 등 중에 확진자를 발견했고, 현재 추가 접촉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는 연세나로학원 강사의 가족 및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인천시 계양구 소재 장승백이 부동산 박촌점)의 직장동료 등이다. 이에 따라 연세나로학원과 연관된 총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강사 가족이 5명, 부동산 직장동료와 그 가족이 두 명, 기존 연세나로 학원 수강생 두 명이다.
한편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날 대비 세 명이 증가해 총 269명이 됐다. 세 명은 인천 눈높이학습지 학생 접촉자 두 명과 파인 에스비에스(FINE S.B.S) 사우나 접촉자 가족 한 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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