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
다음날 등교해 수업을 받았지만 증상이 발현되어 조퇴 후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A군 가족과 같은 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도 확진자가 발생한 내성고에 대해 학생과 교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A군의 동선이 공개되면 추가로 접촉자가 늘어날 수 있어 인근 학교까지 휴교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지난 20일 고 3부터 시작된 등교수업이 27일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다음달 3일에는 3차 등교가 예정되어 집단 감염지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