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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근혜 33년형은 과해…만나면 안 됐을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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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절대로 부정 저지를 사람 아니다"

뉴스1

형제복지원 피해자인 최승우씨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이 가결되자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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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김무성 미래통합당 전 의원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33년형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최순실을 잘못 관리한 책임은 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박근혜란 사람은 절대로 부정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제가 만들었던 대통령인데 제일 먼저 선도해서 탄핵을 시킨 사이가 돼 괴롭다"며 "박 전 대통령과 저는 만나면 안 됐을 운명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돼 버렀다"고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제왕적 권력은 반드시 파행으로 가게 돼 있으니 문재인 대통령도 제왕적 권력에 취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미래를 위해 권력분산형 개헌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를 옭아맨 두꺼운 장벽을 깨고 나갈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차선의 카드"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통합당 출신인 '무소속 4인'(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당장은 어렵지만, 김종인 체제가 굳어지면 이른 시일 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킹메이커'가 되겠다고 한 김 전 의원은 "대권 주자로 활약할 인물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흥행 과정을 통해 자유경쟁을 붙이면 2년 뒤 국민에게 충분히 인정받을 후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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