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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인접 아파트, 입주 후 가격 상승률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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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등 택지지구 내 쾌적한 인프라 누려

파이낸셜뉴스

힐스테이트 광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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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택지지구와 인접한 아파트가 인근 신도시 내 새롭게 조성되는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목 받고 있다.

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 경기 부천시에 공급된 ‘일루미스테이트’는 1순위 청약에서 1만6405명이 몰리며 부천시 역대 최다 청약자수를 기록했다.

불과 1㎞ 거리에 옥길택지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이 단지는 부동산114 기준 평당 분양가가 1630만원으로 같은 시기 옥길지구가 위치한 옥길동의 평당 매매가 1658만원을 밑돌았다.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에 공급된 ‘전주태평아이파크’는 전주혁신도시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930만원이다. 전주혁신도시의 평균 매매가 947만원보다 낮은 금액에 선보이며 1만5000명이 넘는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광주 광산구에 분양한 ‘모아엘가더수완’의 경우 지난해 7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5.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완택지지구와 인접해 있는 이 단지는 지난해 7월 분양 당시 해당 지역의 3.3㎡당 평균 매매가 1428만원보다 약 80만원 가량 낮은 1349만원에 공급됐다.

입주 이후에는 시세 상승폭도 크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위례신도시와 직선으로 1.5㎞ 거리의 성남시 단 대동 ‘코오롱하늘채’ 전용 109㎡는 지난 1년간 평균매매가가 22.6% 상승했다. 동기간 위례신도시 내 ‘위례보미리즌빌’의 전용 96㎡이 1.36% 오른 것과 상반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메르디앙’은 광교신도시와 1㎞도 채 떨어지지 않은 단지다. 이 단지의 전용 84㎡는 1년 동안 평균매매시세가 38.46% 올랐다. 반면 광교신도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아이파크’ 전용 84㎡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매매가가 11.11% 상승하는데 그쳤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자리한 ‘장대푸르지오’ 전용 84㎡는 1년 사이 평균매매가격이 36.92% 뛰었다. 같은 기간 인근 도안신도시 내 ‘7단지예미지백조의호수’ 동일 평형이 14.91% 상승하면서 무려 2배 이상의 시세 상승폭 차이를 보였다.

택지지구와 인접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420-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0~14층, 12개동, 전용면적 84㎡ 425가구와 116㎡ 3가구 총 42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서광교 파크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2~84㎡, 3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6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에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21~29층, 31개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로 이 중 17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반도건설은 6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86-1번지 일원에 ‘울산 우정동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30~84㎡ 45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는 철저한 계획 하에 개발되기 때문에 잘 갖춰진 편의시설을 비롯해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되는 경우도 많아 미래가치까지 확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수혜는 인근 아파트로까지 이어지며 후광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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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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