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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시세끼5' 유해진, 5년 만에 참돔 낚시 성공 "66cm 덩치 좋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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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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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삼시세끼5' 유해진이 '삼시세끼' 시리즈 5년 만에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돌아온 손호준과 함께 다시 죽굴도의 삶을 즐기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삼시세끼' 시리즈 5년 만에 참돔을 낚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참돔을 낚은 유해진은 숙소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벼웠다. 멀리서 이를 보고 있던 손호준은 "무거워 보이는데 낚으신 건가"라고 추측했다.

손호준은 마당에 들어선 유해진에게 "돔이라도 낚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어디 돔 낚기가 쉽나"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올라간 입꼬리를 숨길 수는 없었다. 그는 차승원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며 한껏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차승원은 유해진의 목소리와 행동만으로도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차승원은 내용물을 확인했다. 그러자 손호준과 차승원은 동시에 "우와"라고 탄성을 질렀다.

차승원은 "이게 뭐냐"라는 말만 연신 내뱉었다. 그는 "돔을 잡은 거냐. 이걸 잡은 거냐. 이걸 낚시로 잡은 거냐"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그럼 뭐로 잡냐"고 거들먹거렸다.

이후 유해진은 참돔 낚시기를 자랑했다. 그는 "낚싯바늘이 두세 번 끊길 정도로 센 애들이 있었다. 그래도 계속 낚싯대를 던졌다"며 "그랬더니 마지막에 올리는데 정말 (느낌이 왔다). 66cm 정도 된다. 참돔 축에서도 엄청 덩치가 좋은 애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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